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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1 20:49
‘2조식 참깨 예취기’ 개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983  
‘2조식 참깨 예취기’ 개발…일손 걱정 싹~
 
 
시간과 비용 및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참깨 예취기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생산자동화기계과는 5일 2줄로 재배되는 참깨를 베고 수집해 일정량씩 모아주는 기능까지 장착된 보행형 ‘2조식 참깨 예취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손으로 베는 것에 비해 노동력과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농가선호가 예상된다.

이번에 개발된 참깨 예취기는 예취 날로 참깨를 베는 예취부, 참깨를 가지런히 옮겨주는 이송부, 참깨를 일정량씩 수집해 배출하는 수집배출부로 나뉜다. 예취 날로 지름 40cm의 원형 톱날이 이용됐으며, 베어진 참깨를 가지런히 수집할 수 있도록 돌기가 있는 이송벨트를 이중으로 부착했다.

또한 참깨의 품종과 생육 상태에 따라 예취 날의 높이를 지면에서 최대 20cm까지 조절할 수 있어 악조건의 노지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2m 정도의 큰 참깨까지 예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행하는 부분이 고무궤도로 이뤄져 경사지에서도 주행능력이 우수하고, 운전방법이 단순해 작업자가 쉽게 작동할 수 있다.

참깨 2조식 예취기를 이용하려면 평두둑(두둑 너비 70cm, 고랑 노비 30~50cm)에 줄 간격 30cm로 2열 파종해야 한다. 작업시간은 10a(300평)당 30분으로 손 수확보다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수확비용도 최대 86%까지 절감된다. 농진청은 지난 5일 경북 안동에서 현장 평가회를 갖고 연말까지 산업체에 기술 이전할 예정이다.

전현종 생산자동화기계과 박사는 “전국 참깨 재배면적은 2만5000ha인데도 수확기계가 없어 손에 의존했다”며 “이번 예취기 개발로 노동력과 비용절감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